업계 발전 이정표 제시 신문사로 발돋움 하길
[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농수축산신문 창간 4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축산업계에서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양계분야도 예외가 될 수 없습니다. 곡물가격 등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생산원가가 크게 올랐습니다. 양계농가들은 경영 악화에 처한 실정이고 이러한 영향으로 소비자들이 구매하는 계란과 닭고기 가격 역시 상승하면서 국민들에게 큰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우리 양계업계는 올해에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해 겨울 동안 피해를 받았습니다. 지난해부터 AI로부터 큰 피해를 입은 유럽과 미국은 백신 정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갖고 움직이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이를 간과해서는 안 되고 모든 방법을 강구해 앞으로 AI가 더 큰 피해를 가져오지 못하도록 사전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봅니다.
농수축산신문의 창간을 다시 한번 축하며, 업계의 변화를 직시해 업계 발전의 이정표를 제시하는 신문사로 더욱 발돋움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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