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회장 김길만 당진축협 조합장
감사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

장주익 수원화성오산축협 조합장
장주익 수원화성오산축협 조합장

전국배합사료가공조합장협의회는 지난 23일 합천축협 본점에서 정기 협의회를 열고 신임 협의회장으로 장주익 수원화성오산축협 조합장을 추대했다.

이와 함께 부회장에 김길만 당진축협 조합장, 감사에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을 선임했다.

또 배합사료 시장분석과 수입원료 시황 및 환율동향 보고를 받고 사료가격 안정과 축산물 소비촉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이 협의회가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이 협의회가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히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배합사료가공조합 현안을 비롯한 축산업계의 어려움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강호동 회장은 “조합 경영도 살펴봐야 하고 축산농가 경영도 살펴봐야 하는 등 여러 가지 고민이 많을 줄 알고 있다”며 “배합사료공장 발전은 물론 축산농가가 경쟁력을 갖춰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마음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농협사료에 따르면 지난 4월 전국 배합사료 생산량은 706만4000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17만8000톤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오는 8월 도착분까지 수입원료(옥수수 등 8개 품목) 가중평균 구매단가는 전년 평균대비 8%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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