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퇴소식 단체사진
경북 고령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퇴소식 단체사진

경북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324일부터 523일까지 2개월간 ‘2025년 농촌에서 살아보기지원사업에 참여했던 도시민 4가구 7명이 퇴소했다.

참가자들은 2개월간 살며 고령군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간을 보냈다.

딸기·블루베리 선도 농가 방문 체험, 텃밭 만들기 체험, 농촌체험마을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의 생명력을 직접 확인하고 농업 기술을 배우며 농촌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

참가자들은 퇴소식에서 고령군의 농촌은 도시에서 찾을 수 없는 따뜻한 공동체의 의미를 보여줬다는 등의 소감을 밝혔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이번 2개월간 도시민들이 고령군 농촌의 매력을 직접 느끼고 농촌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고령군은 앞으로도 도시민에게 농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과 도시가 서로 소통하며 발전하는 시대적 역할을 수행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이번 참가자를 비롯해 앞으로도 농촌에서 살아보기지원사업을 계속 추진해 도시민에게 농촌의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농촌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도시민이 농촌 체험을 통해 얻은 경험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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