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최근 조합 이사회를 통해 임원들과 함께 ‘포크밸리한돈’의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20주년을 맞은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동아닷컴, 한경닷컴, iMBC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선정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1월부터 3월까지 소비자 조사와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달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으며 포크밸리한돈은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포크밸리한돈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제1회 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대상 5회, 최우수상 3회 등 다수의 수상 이력과 더불어 대한민국 최초로 명품 인증을 받았다.
또한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는 ‘우수축산물브랜드인증’ 제도에 첫해부터 참가해 현재까지 21년 연속 우수축산물브랜드로 선정됐다. 아울러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관하는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2023년과 지난해 포크밸리한돈 농가가 한돈부문 5개 시상 중 1위부터 4위까지를 석권하며 전국 최고의 품질임을 증명하기도 했다.
이재식 조합장은 “국내 최대의 양돈계열화시스템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의 브랜드 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부경양돈농협은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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