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제주본부(본부장 고우일)는 지난 28일 제주본부 회의실에서 농·축협 경제사업장 식품안전관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교육훈련기관인 ㈜세스코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하나로마트 내 농·축·수산 코너의 ▲원산지표시 ▲식품보관과 취급 ▲식품안전 주요 위반 사례 등 식품안전 중점관리사항을 교육했다.
제주농협은 축산물 품질 안전 취약시기인 하절기에 대비해 지난달 21일부터 6월 18일까지를 특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50여개 경제사업장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고우일 본부장은 “농협 경제사업장에 대한 철저한 농·축산물 원산지 관리, 식품위생 안전관리로 소비자가 더욱 믿고 찾을 수 있는 먹거리를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춘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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