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생활편의 통합 제공
서울 영등포농협(조합장 백호)은 29일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남구로역지점을 개점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문을 연 남구로역지점은 지난해 개점해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 농산물 공급처로 자리매김한 하나로마트 남구로역점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금융 서비스와 생활 편의를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신용점포 내에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NH라운지 카페를 함께 마련해 방문 고객들이 전문적인 금융 상담을 받는 동시에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호 조합장은 “지역 주민 모두가 편하게 드나들며 소통할 수 있는 ‘사랑방’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점포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양질의 금융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등포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금융·생활 편의 제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엄익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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