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농협은행 전북영업본부(본부장 김성훈)는 지난달 28일 국립임실호국원에서 직원들과 함께 ‘1사1묘역 가꾸기’의 일환으로 묘역관리와 태극기 꽂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훈 본부장, 박병철 노조위원장, 이재문 농협임실군지부장, 전북본부 임직원 등이 참석해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는 자리를 가졌다. 김 본부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을 기리는 이 자리에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업무 협약을 맺은 2018년부터 매년 ‘1사1묘역 가꾸기’ 행사를 통해 6.25 참전 군 묘역 1596기의 환경정화를 수행하고 있으며 애국지사들의 호국의미를 본받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박용환 기자
parkyh@afl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