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경남 창녕축협(조합장 이춘기)은 지난달 23일 경남 창녕군 계성면 소재 축산농가에서 외부 경관과 축산업 이미지 개선을 위해 ‘예쁜농장, 벽화그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춘기 창녕축협 조합장, 신우경 농협 창녕군지부장, 박해경 창녕축협 후계축산인 회장, 농협경남본부 축산사업단 등 20여 명이 참여해 축사 외부 벽화를 조성하고 주변 환경정화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예쁜농장, 벽화그리기 사업은 2017년부터 농협경제지주와 나눔축산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축산농가 외부 경관 개선과 축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이춘기 조합장은 “축산농가들의 호응이 큰 벽화그리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창녕축협은 앞으로도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으로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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