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대구축협(조합장 최성문)은 지난달 26일 대구 중구 도원동으로 새롭게 둥지를 튼 달성공원역지점 이전 개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최성문 조합장을 비롯해 여영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대표이사, 대구지역 농협 조합장, 인근 지역 주민, 임직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새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이전은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발맞춰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롭게 이전한 달성공원역지점은 대구 지하철 3호선 달성공원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며 여신전문센터를 갖춰 고객의 편의성을 크게 강화했다.

최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달성공원역지점 개점을 계기로 금융사업의 활력을 되찾고 한층 더 향상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함께 키우는 축산, 함께 성장하는 대구축협’이라는 경영 목표를 바탕으로 축산농가의 실익 증진, 축산업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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