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농협(조합장 이상문)은 지난 526일 본점 통합지원청사에서 조합원 자녀(외손자녀 포함) 91명을 선발해 총 7020만 원의 학자금을 전달했다.

중앙농협 장학사업은 조합원자녀의 학자금부담 경감과 지역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증진을 통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고자 지난 1985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오고 있다.

이상문 조합장은 오늘 학자금을 수여 받은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을 꽃피우고 앞으로 농업·농촌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도전정신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매진해 졸업 후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농업과 농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중앙농협은 현재까지 총 2032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총 118555만 원의 학자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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