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천시지부(지부장 김성수)와 정동농협(조합장 강동국)은 지난 5월 23일 사천시 정동면 대곡리 단감농가를 찾아 ‘도농상생 농촌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도농상생 농촌 자원봉사활동’에는 농협사천지부, 정동농협, 국립경상대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단감솎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성수 지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농협과 함께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국립경상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동국 조합장은 “농촌 일손 돕기가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농업·농촌이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고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