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 S3본부가 지난달 4만 톤 초과 달성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사료사업본부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팜스코는 최근 정읍공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S3본부 4만톤 초과 달성문구가 담긴 케이크 커팅식 등을 진행했다.

팜스코측은 이번 성과가 단순한 수치를 넘어서 재도약이라는 키워드 아래 큰 의미를 지닌다고 밝혔다. 특히 S3본부의 성공은 곧 사료사업본부 전체의 성장으로 나아가 팜스코의 발전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S31사업부는 15000톤 재도약, S32사업부는 2만 톤 달성이라는 성과를 각각 거두며 본부 목표 달성에 큰 기여를 했다.

더불어 이번 행사는 정읍공장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이필행 고객지원팀장에게는 입사 40주년을 기념한 근속패가 수여, 공장과 함께한 세월에 대한 감사와 존경이 전해졌다.

각 축종별 성과와 메시지도 눈길을 끌었다.

양돈팀은 작년 11월 기록한 21365톤의 판매 신기록에 이어 올해 5월에도 2만 톤 이상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갔다. 높은 영업 집중도와 강한 내부 협업을 기반으로 11월 대기록 경신을 준비 중이다.

축우팀은 17개 대리점과 약 9000톤의 물량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며 고효율 전략을 바탕으로 고객 신뢰를 구축했고 111만 톤 도전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양계팀은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13222톤을 달성하며 사전 전략과 정밀 케어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저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11월에는 1만4000톤을 목표로 삼고 있다.

김영근 본부장은 “S3본부가 함께여서 행복하다노백, 원웨이(No Back! One Way!)라는 슬로건 아래 115만 톤 도약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나아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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