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대구 군위축협(조합장 박배은)은 최근 군위읍 양돈 농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긴급 복구 지원을 위해 일손 돕기에 나섰다.
지난달 19일 군위읍에 위치한 양돈 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축사 1동이 모두 불에 타 돼지 500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피해 농가의 빠른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군위축협 직원 30여 명이 불에 탄 시설과 폐사된 돼지를 정리하며 피해 복구 작업을 도왔다.
박배은 조합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힘이 됐길 바란다”며 “축산인의 안전과 경영 안정을 위해 화재 예방과 피해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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