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바이 봉담점 개점 기념 아침밥먹기 캠페인
‘쌀쌀맛다’ 집중 홍보

[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전북 김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조합장 이정용)과 농협전북본부(총괄본부장 이정환)는 마트킹(대표 김희봉)과 함께 최근 경기 화성시 이지바이(easybuy) 봉담점에서 전북 쌀 판매 확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농협전북본부와 김제쌀조공, 마트킹 임직원 등 20여 명은 이지바이 봉담점 개점을 축하하고 수도권 도민들을 대상으로 홍보용 쌀(500g) 2000여 개를 나눠주는 등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과 전북 쌀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번에 김제쌀조공이 공급하는 제품 쌀쌀맛다는 신동진 단일품종으로 전북이 주산지며 알이 굵고 수분함량이 낮아 윤기가 나며 찰진 식감이 뛰어나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쌀이다.

김제쌀조공은 수도권으로의 판로 확대를 위해 부단히 노력한 끝에 20191월 마트킹과의 거래를 시작, 현재까지 6300여 톤(148억 원 상당)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이지바이 봉담점은 마트킹에서 처음 선보이는 창고형 매장과 대형마트의 장점을 결합한 1600평 규모의 쇼핑 공간으로 수도권에서 전북 쌀의 판매량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정용 조합장은 이번 마트킹 이지바이 봉담점 개점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2019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우리 김제쌀조공의 쌀을 애용해 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하다마트킹과 수도권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은 만큼 고품질의 쌀 생산과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환 본부장도 전북 쌀의 수도권 판로 확대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김제쌀조공과 마트킹에 감사하다수도권 쌀 시장은 경쟁이 치열하고 구매층이 매우 다양한 만큼 앞으로도 우수한 전북 쌀이 많은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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