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전북 김제농협(조합장 이정용)은 최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본점과 지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보훈 자녀 직원들을 초청해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그 정신을 이어가고 있는 보훈 자녀 직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제농협의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보훈 가족의 의미와 호국보훈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보훈 자녀 직원들에 대한 조합의 관심과 배려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정용 조합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가족으로서 애국의 마음을 품고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김제농협은 앞으로도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단체사진 촬영을 통해 서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직원들은 서로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