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계농협(조합장 정성진)이 지난 9일 농협중앙회로부터 2024년도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 수상에 따른 농업인 지원용 차량을 전달받았다.

이날 차량 전달식에는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해 맹석인 농협서울본부장, 정종대 농협사료 대표이사, 박철진 농협목우촌 대표이사 등이 함께 했다.

한국양계농협은 신용사업은 물론 경제사업과 조합원 환원사업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면서 조합 최초로 2023~2024년 종합업적평가에서 2년 연속 1위의 영예를 차지하게 돼 명실상부한 전국 최우수 조합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성진 조합장은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2연패 수상은 대·내외적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조합 사업 참여와 관심을 가져준 조합원과 임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실익증진과 양계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이상적인 협동조합으로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전수받은 업무용 차량은 양계 조합원 생산물 취급 및 농가 지원을 위한 용도로 활용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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