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도 안심! 믿고 먹는 팔공상강한우

대구축협이 휴가철 축산물 소비 증가에 대비해 특별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대구축협이 휴가철 축산물 소비 증가에 대비해 특별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대구·경북 지역을 대표하는 축산업 전문 조합인 대구축협(조합장 최성문)은 최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 증가에 대비한 6월 특별 위생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한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신선한 축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구축협 육가공공장에서는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준수 여부를 포함한 전반적인 위생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했으며 특히 여름철에 위생사고 위험이 높은 소포장 작업장의 온도·청결 관리 기준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축산물프라자, 하나로마트, 대형마트, 백화점 등에서 판매되는 축산물의 보관 상태, 냉장·냉동 온도 유지 여부, 유통기한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유통 전 과정에서의 위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이와 함께 육가공공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위생관리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해 현장 근무자의 위생의식 제고와 관리 역량 향상에 힘썼다.

대구축협은 기존 식품안전기준보다 강화된 자체 기준을 적용해 생산·가공·유통 전 과정에서 철저한 품질과 위생관리를 실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축산물 공급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대구축협 육가공공장은 2003HACCP 작업장으로 선정된 이래 23년 연속 HACCP 인증을 유지하고 있으며 대표 브랜드인 팔공상강한우는 소비자시민모임으로부터 19년 동안 우수축산물 브랜드로 선정되며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최성문 조합장은 여름철 축산물 소비 증가 시기에 철저한 위생 안전점검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위생관리와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팔공상강한우는 대구축협의 축산물프라자, 하나로마트, 대형마트, 백화점 등 오프라인 매장뿐 아니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서도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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