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이우광 전북 북전주농협 조합장이 최근 열린 농협네트웍스 주주총회에서 이사로 선임돼 2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이 조합장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농협네트웍스의 자회사인 농협파트너스의 이사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농협네트웍스 이사로 취임하게 됐다.
농협네트웍스는 농협 시설 환경 개선공사를 비롯한 관련 시설공사, 업무용 차량 대여, 국내외 여행사업, 홍보·영상물 제작 등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또한 도시와 농촌의 총체적 교류환경 조성으로 농가 생활문화 향상을 도모하고 국내·외 선진 농업기술의 도입·교류와 교육·홍보매체 제작·보급을 통한 농업의 대내·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한편 농협 CI 전문화 사업으로 농협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이 조합장은 “어려운 시기에 농협네트웍스 이사로 선임돼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며 “조합원을 위한 농정활동과 더불어 활발한 대외활동을 통해 조합원이 잘 사는 북전주농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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