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맛밥’ 홍보도
기능성 홍삼분말 함유
[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전북인삼농협(조합장 신인성)과 농협전북본부(총괄본부장 이정환)는 지난 12일 농협전북본부 구내식당에서 각 법인대표와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달 ‘아침밥 먹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매월 두 번째 화요일을 지정해 실시하고 있는 아침밥 먹는 날은 지난 3월을 시작으로 농협전북본부 임직원부터 앞장서서 아침밥 먹는 문화를 조성해 전북 농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전북인삼농협에서 개발 중인 ‘홍맛밥’과 함께했다.
전북인삼농협의 홍맛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즉석밥 시장에서 홍삼 기능성을 함유한 건강식으로 차별화를 시도한 제품이다. 기능성 홍삼분말을 함유한 홍삼쌀과 국산 현미, 백미를 고온가압 방식으로 지어 구수하고 부드러운 밥맛을 구현했으며 식품첨가물 없이 건강한 밥을 만들어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했다.
이번에 식미테스트를 거쳐 품질을 개선하고 소비자의 기호성을 반영 후 오는 10월 출시 예정이다.
신인성 조합장은 “이번에 개발한 홍맛밥은 전북인삼농협의 인삼과 농협사업의 근간인 쌀 소비를 촉진해 서로 상생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상생을 위해 임직원 여러분의 많은 홍보와 소비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정환 본부장은 “우리 농산물의 소비촉진과 농협 간의 상생을 위해 홍맛밥을 개발한 전북인삼농협에 감사하다”며 “그 의미와 취지에 걸맞게 농협전북본부에서도 홍맛밥의 소비와 판로확대를 위해 홍보와 마케팅 활동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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