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울산 온산농협(조합장 신문철)은 최근 조합 본점 3층 회의실에서 ‘조합원대학 제1기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신문철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 임직원, 이순걸 울주군수, 이명주 농협울주군지부장이 참석해 66명의 수료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료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우수 수료생에게는 공로상을 시상했다.
온산농협 조합원대학은 조합원의 전문 역량 강화와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올해 처음 개설됐다. 3개월동안 농협의 이해, 생활법률, 건강관리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신문철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원대학 제1기 수료는 단순한 학습의 끝이 아니라 온산농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함께 성장하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산농협은 앞으로 제2기 조합원대학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조합원과 지역 농업인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주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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