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마트 선도농협 전북협의회

[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하나로마트 선도농협 전북협의회(회장 김문종 진안농협 조합장)는 지난달 24일 농협전북본부(본부장 이정환)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하나로마트 선도농협 전북협의회는 마트사업을 선도하는 지역농협 조합장 19명으로 구성돼있으며 회원 농협 간의 협력을 통해 도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신규회원 가입승인(변산농협, 고산농협)과 함께 지난해 사업결산과 올해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임원선출 안건을 심의했다.

김문종 회장은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보장해 농산물 판매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환 본부장은 농협전북본부는 온라인 시장의 급성장, 고물가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인건비 상승 등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관내 하나로마트가 지역 농산물 판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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