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국내 최대 산림문화 분야 작품공모전인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의 작품접수가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은 2000년부터 이어져 22만7258건의 작품이 접수된 국내 최대 산림 분야 작품공모전으로 올해도 산림조합중앙회가 주최·주관을 맡아 일반부와 청소년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공모주제는 일반 주제와 정책 주제 2개가 있다. 일반 주제는 ‘산림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이며 정책 주제는 ‘산림사업·산림복구·조성, 산림휴양, 재해예방 등을 표현한 작품’이다.

공모분야는 사진과 그림이며 사진 분야에는 만 19세 이상 성인(일반부)이 참여할 수 있고 그림 분야에는 만 7세~19세 미만 미성년자(청소년부)가 참여할 수 있다. 사진과 그림 분야 모두 일반 주제와 정책 주제를 선택해 접수 가능하다.

작품접수는 오는 23일 17시까지 산림문화작품공모전 누리집에서 사진·그림 접수시 공모전 작품파일을 게재하는 방식으로 받는다. 단 그림 접수는 작품 이미지 파일을 누리집에 게재한 후 접수증을 출력해 그림 뒷면에 접수증을 부착하고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해야한다.

시상 규모는 △대상(국무총리상) 2점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산림청장상·산림조합중앙회장상) 4점 △우수상(산림청장상·산림조합중앙회장상) 6점 △장려상(산림조합중앙회장상) 120점으로 총 132점이다.

입상자는 오는 9월 22일 공모전 누리집과 수상자 개별문자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시상 규모와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