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조합원 화합으로 어려움 극복하자"

'2030 협동조합 다운 협동조합 모델이 된다'

수원축산농협(조합장 장주익·이하 수원축협)은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4일 동안 중국 상해에서 임원·대의원·축산계장이 참여하는 선진축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최근 몇 년간 코로나19,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의 발생에 따라 제주도에서 실시했던 ··축 선진축산 체험행사를 올해는 해외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 외에 조합의 부속기구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올해 새로 선출된 임·대의원과 축산계장 상견례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서 장주익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국내외 경기불황, 축산업계 위축 등 어려움이 많지만 수원축협 오피니언들이 한마음으로 화합한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충분히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면서 잠시나마 시름를 잊고 즐겁고 행복한 힐링의 시간을 갖돌아가자. 수원축협은 조합원 실익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상생하는 협동조합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임원 및 17개 지역별 대의원 및 축산계장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김계중 기획관리실장의 조합사업 현황 및 교육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축산계별 장기자랑 시간을 즐기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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