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울산검사국(국장 이병규)은 지난 3일 농협울산본부 6층 대회의실에서 울산관내 농·축협 감사업무 담당자와 울산검사국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사고 없는 농·축협 구현을 위해 ‘울산 농·축협 감사업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컨퍼런스에서 △직장 내 괴롭힘 방지 △성 비위 사고 근절 △횡령사고 근절 방안 △복무규정 준수 △최근 주요 사고사례 공유 및 감사업무 실무교육 △보이스피싱 신종수법 사례 전파 등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병규 국장은 “임직원의 3무(사고·갑질·성희롱) 운동 실천을 강조하며 엄정하고 공정한 감사업무를 통해 사고를 줄이고 농협 대외 이미지를 높혀 신뢰받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주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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