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전북 북전주농협(조합장 이우광)은 농협전주시지부(지부장 하양진)와 함께 지난 1일 농협 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혈액 수급난 해소와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전주시 범농협 임직원 릴레이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 고령화 시대 헌혈 가능인구 감소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동참하고자 북전주농협, 농협전주시지부 임직원 30여 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하양진 지부장은 “지난 4월 전주김제완주축협을 시작으로 전주시 농축협 임직원이 참여하는 전주시 범농협 임직원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북전주농협을 시작으로 전주농협, 전주원예농협과 함께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이어가 지역사회 대표기관으로서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우광 조합장은 “자신의 건강도 확인하고 누군가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줄 수 있는 헌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헌혈 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북전주농협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사회공헌활동을 다양하게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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