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 다산농협(조합장 박광보)은 지난 3일 다산농협 유통센터 2층 회의실에서 130명의 수강생과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한 노성환 도의원, 나영완 군의원, 이상용 고령군지부장, 윤종백 다산면장, 배하숙 다산농협 수석이사님을 포함한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다산농협 ‘울창한 노래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
다산농협에서 자체 운영하는 ‘2025년 다산농협 노래 교실’은 7월 3일 개강해 오는 9월 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줄 흥겨운 노래와 즐거운 레크레이션으로 ‘몸도 마음도 울창한’ 노래교실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광보 조합장은 “이번 노래 교실 개강은 다산농협의 여성조합원 복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앞으로 10주간 노래와 웃음을 통해 긍정적인 생각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가정뿐만 아니라 농업현장에서도 여성 농업인들이 능력을 마음껏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노래교실 운영기간 동안 적극적인 참여와 내실 있는 수업으로 서로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노래 교실 개강식에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홍보캠페인’을 실시해 대포통장 근절 효과를 거양 하고 금융사기 예방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장병덕 기자
footballgus@afl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