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경북 예천축협(조합장 김민식)이 지난달 30일 예천축협 조합원을 대상으로 조합원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올해는 대구 KMI 한국의학연구소에서 100명의 조합원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 수요일까지 건강검진을 받았다.
국가검진 기본항목은 물론 각종 초음파 검사와 컴퓨터 단층 촬영(CT), 암 검사 등 중대 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검사항목을 대폭 추가해 조합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합원 건강검진이란 조합원들이 건강한 삶을 토대로 지속적인 축산 경영이 가능하도록 하는 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예천축협의 건강검진을 통해 2021년부터 올해까지 총 901명의 조합원이 건강검진 사업의 혜택을 받았다.
김민식 조합장은 “예천축협 조합원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미리 확인해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강검진을 지원하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조합원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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