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북본부, 지역 소상공인·중소기업 금융지원 나서
-지난 산불피해 출연금 35억 원에 이어 금차 36억 7300만 원 출연
NH농협은행 경북본부(본부장 김주원)는 지난 15일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중권)에 신용보증서 발급재원으로 출연금 36억 7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출연은 지난 1월부터 특별출연금 47억 원 지원과 산불피해 특별출연금 35억 원에 이어 금차 임의출연금 36억73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해 총 118억 7300만 원을 지원함으로써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전폭적인 금융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총 499억 원의 출연금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담보력 부족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중소기업의 보증서 발급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왔다.
김주원 본부장은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금융지원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지역경제발전과 기업 안정화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경북 서민경제 발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장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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