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예방과 내부통제 강화 주문...최신 감사기법 교육도 실시
농협중앙회 대구검사국(국장 박종태)은 지난 16일 농협대구본부 3층 회의실에서 대구농협 감사업무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업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감사업무 컨퍼런스는 빅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감사와 데이터 관리체계 최신화에 따른 전산 감사 등 농협의 변화하는 감사기법에 대한 전달과 농·축협 자체감사 역량 강화를 통한 사고 예방과 감사업무 활성화를 위해 개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산 감사 집중화와 디지털 감사 추진계획, 사고 예방 교육, 사고 발생 보고 등 감사업무 기법을 공유하고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예방 등을 위한 열띤 토론 시간도 가졌다.
박종태 국장은 “경기침체와 부동산 시장 위축 등으로 많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사고 예방을 통해 조직의 건전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사고 ZERO! 연체 ZERO!’를 목표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장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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