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경제사업 1500억 원 달성탑' 수상
2분기 '범농협 사회공헌상’ 수상
경제사업 부문에서 괄목할만한 성과 달성
조합의 주인인 조합원을 위한 조합경영 실현
윤 민 제주 구좌농협 조합장은 농업인 조합원들의 소득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윤 조합장은 평소 복지농촌건설에 대한 강한 추진력과 열정이 몸에 배어 있다는 평을 듣고 있으며 올해도 조합경영의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 발 빠른 행보를 시작했다.
실제로 윤 조합장은 올 연초부터 임직원들과 인화단결로 무장해 경제사업 활성화에 주력한 결과 올 1분기 경제사업 1500억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경제사업 달성탑은 농협경제지주가 전국의 지역농협과 품목농협을 대상으로 매 분기말 기준 과거 1년간(2024년 4월1일~올 3월31일) 경제사업 종합실적 1500억 원 이상을 달성한 사무소에 시상하고 있다.
구좌농협은 당근 주산지 농협으로써 농산물 유통·가공·판매 등 활발한 경제사업 추진으로 지난해 1년간 경제사업 1678억 원의 사업실적을 거뒀다.
윤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실익증대를 위해 영농지도 사업과 농산물판매사업 등에 비중을 두고 적극 추진한데 힘입어 지난해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연도 대상 채소특작부문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경제사업 부문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달성했다.
아울러 금융환경이 상당히 어려운 상황에서도 임직원들의 혼신의 노력으로 올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25년 1분기 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서도 ‘우수 사무소’(전국1111개 농협 중 125곳)로 선정됐다.
특히 윤 조합장은 협동조합 정신을 발휘해 지역사회 공헌에도 지대한 관심을 갖고 매년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 오고 있다.
지난 5월 농가주부모임과 유자청 300개 무료 나눔행사를 펼쳐 지역농산물 홍보와 소비를 촉진하고 농촌사랑봉사단과 함께 취약농가 70곳에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는 등 ‘여성조직과 함께 만드는 행복농촌’을 주제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펴고 있다.
이밖에도 산불피해지원 성금기탁, 농촌 환경정화 활동과 조합원 자녀장학금 전달, 경로당 운영비 지원, 원로조합원 건강식 나눔, ‘찾아가는 농협 이동상담실’ 운영, 농업인 영농차량 무상점검을 실시, 노인회 16곳을 방문해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교육 실시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런 지역사회 공헌활동이 인정돼 지난달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5년 2분기 범농협 사회공헌상’을 수상한 저력을 보여줬다.
윤 조합장은 농업인 조합원들의 영농편익 증진과 복지향을 위해 더욱 힘쓰고 있다. 최근 폭염에 따른 가뭄해갈을 위해 8800만 원 상당의 농업용 장비를 지원했다. 이어 지난 18일까지 관내 노인회를 모두 순회하며 삼계탕 약 1200그릇을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그는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협동조합의 경영이념을 원칙으로 공정한고 투명한 정도경영을 실천하며 조합의 주인인 조합원들을 위한 조합경영을 실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