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축협(조합장 김용준)은 지난 18일 나눔축산운동본부와 상주시 공성면 소재 요양보호시설을 방문해 사회적·환경적 책임이행을 통한 지속 가능하고 성숙한 선진 축산을 구현을 위해 명실상감한우 곰탕 750개(525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봉사에는 은혜케어상주센터, 동행실버복지센터, 공성노인주간보호센터에 방문해 관계자들과 어르신들을 격려하며 명실상감한우 곰탕을 각 250개씩 전달해 나눔축산운동을 실천했다.

나눔축산운동은 축산업의 양적 성장에 따라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함으로써 국민에게 사랑받는 지속 가능한 선진 축산업을 만들어 가고자 소비자, 농업인,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펼치는 범 축산업계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실천 운동을 말한다.

김용준 조합장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과 희망을 보내준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비자, 농업인,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협동조합의 핵심가치인 ‘상생’과 ‘나눔’의 정신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