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전북 완주 소양농협(조합장 유해광)과 농협파트너스 전북지사(지사장 고영훈)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관내 경로당과 마을회관의 에어컨 청소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다가오는 무더위에 대비해 소양농협 관내에 위치한 경로당과 마을회관 에어컨의 위생과 청결 관리를 통해 조합원 등 고령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마을 공동체 삶을 영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처음 진행하는 에어컨 청소 지원 사업은 사업비 약 600만 원을 투입해 관내 총 35여곳의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지원하며 특히 농협파트너스와의 협업을 통해 농협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유해광 조합장은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은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소통을 위해 주로 머무르는 장소인 만큼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발굴해 농협의 지역사회 공헌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박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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