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전북 북익산농협(조합장 김득추)은 지난 14~15일 관내 시설 하우스 20여 농가를 방문해 폭염피해 현장을 점검했다.
북익산농협은 요즘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명과 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농업인의 과도한 농작업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농작물 생육상황 점검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찰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김득추 조합장은 지난달 말부터 지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재배작물 등이 고사하고 있는 피해지역을 방문해 상추 등의 생육상태f,f 면밀하게 살펴보고 조합원들로부터 피해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조합장은 “피해를 입은 농가에게는 보험사의 신속한 조치와 함께 빠른 재해 복구를 위해 조합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모든 조합원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 메시지 발송, 냉수 공급 등 현장 활동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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