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농협(조합장 박상진)은 지난 22일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금융사기와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조합원들의 자산을 보호하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 강사로 나선 김정규 마산시농협 상임이사는 “보이스피싱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범죄”라며 “고령층 조합원이 이해하기 쉬운 교육을 통해 조합원 스스로가 사기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상진 조합장은 “마산시농협은 앞으로도 금융범죄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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