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단체급식 실무 고객 대상 신제품 시식·참여형 이벤트 운영
-현장 소통 강화 통해 육가공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 제고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서초구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5 식품·기기 전시회에 참가해 급식 시장을 겨냥한 육가공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식품·기기 전시회는 전국영양사학술대회의 부대행사로 산업체·학교·병원·군부대 등 다양한 급식 현장의 실무자들이 참석하는 전문 전시회다. 선진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급식채널 전용 육가공 제품의 품질과 경쟁력을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장 상담과 행사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내부 직원 교육의 기회도 함께 마련했다.

전시 부스는 퀄러티 엑셀런스(Quality Excellence), 본질을 담아 가치를 더하다를 캐치프레이즈로 선진 육가공이 응원하는 건강한 급식을 주제로 구성됐다. ‘자형 동선 설계를 통해 안내-시식-이벤트로 이어지는 체험형 구조를 구현했으며 브랜드 캐릭터 포포를 활용한 포토존과 굿즈 증정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과의 친밀한 소통도 강화했다.

부스는 학교급식 존과 단체급식 존으로 구분해 운영, 그 전문성을 더했다. 학교급식 존에서는 오코노미야키카츠 이븐투플러스피자 콩닥콩닥심쿵버거 심쿵햄 등 상반기 고객 만족도가 높았던 신제품과 하반기 기대작인 떡매갈비지짐 오븐타레카츠를 시식 형태로 선보였다. 단체급식 존에서는 군급식과 케이터링 전용 제품을 실물과 메뉴 형태로 전시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인 구매 상담이 진행됐다.

선진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실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현장의 니즈(needs, 요구)를 직접 반영함으로써 향후 제품 기획과 마케팅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진의 육가공 사업부를 담당하고 있는 전원배 선진FS·선진햄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급식 실무자와 직접 소통하며 선진 육가공 제품의 차별성과 품질을 경험으로 전달할 수 있었던 기회라며 앞으로도 고객 현장에 밀착한 활동을 통해 전문성과 신뢰를 함께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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