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CJ피드앤케어는 최근 을지트윈타워 본사에서 영업지구부장들을 대상으로 통합교육을 실시하며 영업조직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진행했던 양돈·축우캠페인 결과에 대한 리뷰, 시상, 하반기 전략과 하절기 프로모션을 비롯해 제품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오한진 양돈R&D는 “하절기 고온 스트레스와 질병 상황 속에 부족한 영양소를 보강해주고 섭취량을 높여주는 스페셜팩 ‘베러잇(Better Eat)’과 포유 모돈의 섭취량 저하로 부족해진 모유를 대체할 고품질 대용유 ‘베이비밀크’를 출시했다”며 “베러잇은 돼지가 가장 선호하는 고품질 어분을 베이스로 스트레스 특화 첨가제와 흡수율이 높은 비타민으로 구성된 제품으로 열스트레스에 취약한 모돈과 육성돈의 회복을 도와 농가 생산성을 높여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베이비밀크 제품은 높은 기호성과 희석율에 기반해 여름철 포유 모돈의 모유생산에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번식성적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축우파트는 캠페인 결과에 대한 시상과 더불어 하절기 썸머펙과 완전혼합사료(TMR)베이스 제품을 소개하는 시간 등을 가졌다.
최장근 축우 R&D 박사는 “지속적인 고온 노출에 따른 가축의 열스트레스 대응을 위해 기능성 사료첨가제 솔루션팩을 개발했으며 현장에서 우수한 스트레스 완화 효과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며 “또한 백신 접종에 따른 생리적 스트레스, 환경 요인(고온·환기), 영양 불균형, 번식률 저하와 면역력 약화 등 다양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수퍼올인원믹스’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수퍼올인원 믹스는 탑드레싱 형태로 급여되며 특히 머리카락의 1/2000 크기로 초미세화된 나노비타민을 중심으로 설계, 일반 비타민 대비 높은 생체이용률을 통해 세포재생, 번식기능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또한 번식력 향상에 시너지 효과를 주기 위해 기능성 지방산인 리놀레산(Linoleic acid)의 함량을 강화했으며 항산화‧항염 작용을 하는 천연 생리활성 물질을 적용해 간세포의 재생을 도모하는 제품이다.
강민수 한국사업담당은 “뜨거운 여름 날씨 속 활동하기 힘들겠지만 우리 지구부장들이 힘을 내서 하절기 프로모션과 신제품들을 고객들에게 잘 설명하고 농가 수익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