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안전의식 제고
전국 4개 생산공장 대상

[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는 전사적인 안전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전국 4개 생산공장(남부·서부·중부·북부)에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순차적으로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남부공장은 지난 6월 11일 협력사와의 안전협약을 통해 실천적 협력체계를 다졌으며 지난달 15일에는 고용노동부 창원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제품 포장재를 활용한 안전 메시지 캠페인 등 일상 속 안전의식 제고 활동을 다각도로 전개하기로 했다.

서부공장은 지난 6월 12일 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과 전북지역본부와의 협약을 통해 안전보건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제품 포장지에 안전 슬로건을 적용한 캠페인을 본격화했다. 

중부공장은 지난달 22일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안전협약식을 개최하고 중대 재해를 비롯한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한 공동 선언을 통해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안전문화 정착을 다짐했다.

북부공장은 지난달 17일 협력업체와 함께 ‘안전보건 상생협력 협약식’을 진행하고 구호 제창과 서약서 서명 등 자율적이고 지속적인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또한 ‘2025 산업안전보건의 달’ 기념식에 참여해 ‘안전문화 확산 파트너십 체결 현판’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선양선 천하제일사료 사료사업본부장은 “이번 4개 공장 협약은 선언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구체적 활동과 조직문화로 이어지는 데 의의가 크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