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쌀 10% 함유 가공업체 누구나 신청 가능…쌀 소비 촉진

[농수축산신문=김정희 기자]

K-라이스페스타 홍보물.
K-라이스페스타 홍보물.

농협충남세종본부(본부장 정해웅)는 30일 쌀 소비 촉진과 쌀 가공식품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된 K-라이스페스타의 충남·세종지역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농협경제지주는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K-라이스페스타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품평회를 통해 쌀 가공업체의 판로와 판촉을 지원하고 쌀 가공식품 히트상품을 발굴할 계획이다.

품평회 모집 대상은 국산 쌀을 주원료로 10% 이상 함유한 우리 술· 쌀 가공식품을 제조해 판매하는 업체 누구나 가능하다.

2025년 K-라이스페스타에서는 총 7개 부문에서 28개 업체를 선정해 수상과 시상을 할 예정이며 시상금은 총 2억 5900만 원에 달한다.

정해웅 본부장은 “K-라이스페스타를 통해서 충남·세종 쌀 가공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쌀 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 충남·세종 쌀 가공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K-라이스페스타 참여를 원하는 기업과 지역 농협은 K-라이스페스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