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의 마음을 담아 감사와 존경의 뜻 전달
농협전남본부(본부장 이광일)는 지난달 31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농업발전혁신인象(농업정책혁신부문)」시상식’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서삼석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은 전국 230만 농업인을 대표해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두 분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지역 향우회원 등 100여명 이상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김영록 도지사와 서삼석 국회의원은 농협과의 협력사업과 정책 파트너십을 통해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가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영록 도지사는 ▲AI·빅데이터 기반 첨단 농업시스템 도입▲기후위기 대응형 농업체계 구축 ▲광역단위 협력사업(18개사업, 1968억 원)등으로 전남 농업의 디지털 전환과 소득향상을 견인해왔다.
특히 지난해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피해를 정부에 적극 건의해 재해 인정을 이끌어내며 현장 중심 행정을 실현했다.
서삼석 국회의원은 ▲‘인구소멸지역 지원 특별법’제정 ▲농협 조합원 1200여명 대상 실태조사와 정책 발굴 ▲‘농수산물 유통과 가격안정에 관한 법’ 개정안을 발의하며 농촌 현장의 목소리를 입법으로 구현해왔다. 그는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3~2024년 2년 연속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광일 본부장은 “농업인들을 위한 헌신적인 도정과 의정활동으로 농업발전혁신인상을 수상하게 된 김영록 지사와 서삼석 의원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드린다”며 “전남농협은 앞으로도 전남도의 농업정책 파트너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