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읍농협(조합장 이상득)은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5일까지 단감 과수원 탄저병 피해예방을 위해 동읍 관내 농가 594명에게 총 탄저병 약제 1824병을 지원했다.
이번 약제 지원은 농협중앙회 무이자 자금 수혜익과 동읍농협 교육지원사업비를 통해 집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단감 재배 농가의 병해충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득 조합장은 “최근 고온다습한 기후가 이어짐에 따라 병해충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단감 과수농가의 탄저병 피해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고품질 단감 생산과 농가 수취가격 제고, 농가 소득 증대에 항상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주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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