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축협사료(대표조합장 장주익·수원축협장)는 지난달 27일 수원축협 회의실에서 제7회 운영협의회를 열고 2025년 하반기 추진계획 및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운영협의회는 상반기 사업 및 손익계획 대비 실적, 하반기 원료시황 및 전망에 대해 보고하고 지난달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충남 당진, 예산지역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돕기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축협사료는 6월말 현재 올해 36만톤 판매계획에 6월말 현재 152800톤을 판매해 42.4%를 기록하고 있으며 제품 순 매출액은 7819300만 원으로 목표 대비 42%를 달성하고 있다.

축종별 판매 현황은 양계사료 17161(11.2%) 양돈사료 27812(18.2%) 낙농사료 1479(6.9%) 비육사료 73332(48%) 기타 23975(15.7%)으로 집계됐다.

장주익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달 중순 집중호우로 인해 참여조합인 당진, 예산, 가평축협 등에서 많은 축산농가가 피해를 입었다. 수원축협사료는 이들지역 축산농가 복구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수원축협사료는 혹서기에 고품질 사료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장 조합장은참여조합의 적극적인 전이용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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