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농협
건강한 여름 나기 기원
[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전북 김제농협(조합장 이정용)은 지난달 중복을 맞아 지역 내 취약 농가와 고령 조합원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기원하며 삼계탕과 밑반찬, 여름 대표 과일 복숭아를 담은 '행복 나눔 꾸러미'를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김제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과 임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삼계탕과 밑반찬, 여름 제철 과일인 복숭아 등으로 구성한 꾸러미를 각 담당 지점 직원들이 직접 고령 조합원과 취약 농가를 방문해 전달하며 따뜻한 인사와 안부도 함께 전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김옥자 농가주부모임 회장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과 농가에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정용 조합장은 “조합원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의 행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용환 기자
parkyh@afl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