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정희 기자]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승복)가 농업인의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 실천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 1일 열린 캠페인에는 이승복 소장을 비롯해 직원 25명이 함께 참여해 ‘안전한 농작업, 함께 실천하고 지켜요!’, '안전한 일터! 작은 실천이 시작입니다!’ 등의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외치며 농업인 안전 캠페인을 적극 홍보했다.

아울러 센터는 농업인의 건강하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과 농작업 안전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폭염 대비 농업인 온열 질환 예방,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근골격계 질환예방 등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 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농업인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며 앞으로 안전한 농촌일터 조성과 열악한 작업환경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농작업 안전관리 실천 문화가 확산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 릴레이 챌린지’는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안전한 농작업 실천에 대한 국민 의식 제고와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전국 릴레이 캠페인 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