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농업인·축산인의 행복한 동행
농협경기본부·나눔축산운동본부 경기도지부
협경기본부(본부장 엄범식)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기도지부(지부장 이덕우, 남양주축협 조합장)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 관내 축산농가를 방문해 가축사료, 축사용 톱밥, 생균제 등을 긴급 지원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달 중순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가축 폐사, 축사파손 등 심각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돕기위해 마련됐다. 지원물품은 축산 현장에서 가장 필요한 가축위생과 환경 개선자재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엄범식 농협경기본부장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들이 하루빨리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나눔축산운동의 취지에 맞춰 어려운 농가를 돕고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눔축산운동은 축산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축산농가와 지역사회의 연결고리 역할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
맹금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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