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 3차례 봉사하며 구슬땀 흘려
농협진주시지부(지부장 이태용)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진주시 수곡면(7월 23일·31일 실시)과 명석면(7월 28일 실시) 일대 하우스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수해 피해 농가 복구 지원에는 농협진주시지부와 진주 관내 NH농협은행 각 지점, 농신보 진주권역센터(센터장 강현진), 진주수곡농협(조합장 문수호), 진주북부농협(조합장 홍경표), (사)고향주부모임 진주시지회(회장 이현선) 등 100여 명이 뜻을 모아 함께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침수 피해를 입은 하우스 내부 토사 제거와 주변 정리 등 복구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태용 지부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관내 많은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이번 일손돕기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주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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