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에 대한 사고보장 가능
농업인에 실질적 도움될 것
[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농협생명 전북총국(총국장 지광수)은 지난 4일 출시된 농협생명 신상품인 ‘NH모두안심재해보험(무)’에 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이 전북 지역 1호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NH모두안심재해보험(무)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해를 폭넓게 보장하는 보험으로 재해사망과 재해장해 등 주요 위험에 대비할 수 있고 응급실 내원 시 1회당 3만 원 지급으로 갑작스러운 사고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력을 높인 상품이다.
또한 여자 60세 기준 월 2000원 미만의 저렴한 보험료와 함께 인수심사 절차를 간소화해 누구나 쉽게 가입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김봉학 조합장은 “이번 신상품은 저렴하고 특히 농작업 외 재해에 대한 사고보장이 가능해 농업인과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광수 총국장은 “농업인과 조합원에게 이번 상품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농축협 조합장을 대상으로 릴레이 가입행사를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복지 증진과 안전 보장을 위해 맞춤형 금융 상품 출시는 물론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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