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진주축협(조합장 정종열)은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톱밥·설탕·조사료 등 2000만 원 상당의 영농자재를 긴급 지원했다.

진주축협은 지난달 경남 관내에 내린 집중호우로 다수의 축산농가가 침수 등의 피해를 입자 피해 현황을 파악한 후 복구작업을 돕는 등 신속하게 대응했다. 아울러 피해 농가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영농자재 지원에 나섰다. 주요 지원 물품은 축사 환경 개선에 필수적인 톱밥과 조사료 등이다.

정종열 조합장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축산농가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며 “농가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진주축협이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