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지역에 위로의 마음 전해

[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대구경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전형숙, 안동봉화축협 조합장)는 지난 6일 경남 합천축협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를 입은 경남지역의 조속한 수해복구를 위해 대구경북지역 21개소 축협 조합장의 뜻을 모아 1000만 원의 성금을 부울경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조정현, 함안축산농협 조합장)에 전달했다.

이날 황성택 농협경제지주 경북본부 부본부장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이사인 김용준 상주축협 조합장, 김영덕 고령성주축협 조합장, 김진수 영천축협 조합장, 백흠록 달성축협 조합장, 장영락 영덕울진축협 조합장이 함께 성금 전달에 참석해 피해지역에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전형숙 회장은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지역 축산농가에 아픔을 함께하며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복구 현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져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