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하동축협(조합장 김구영)은 지난 1일 본점 하나로마트 2층 회의실에서 장민석 농협중앙회 디지털전략부 인공지능(AI) 사업팀장을 특별강사로 초청해 ‘생성형 AI 업무혁신 사례 발굴을 위한 자체 경진대회’ 계획을 발표하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AI 기반 업무혁신 흐름과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하동축협 내부의 실질적 활용 방안 모색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 장민석 팀장은 “AI는 단순한 기술을 넘어 농축산 분야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요소”라고 강조하며 국내외 다양한 농축산 분야의 AI활용 사례와 적용 방향에 대해 심도깊은 강의를 진행해 하동축협 임직원들의 AI에 대한 이해도와 활용 능력을 높였다.

김구영 조합장은 “AI는 더 이상 먼 미래의 기술이 아니라 지금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구”라며 “이번 교육과 경진대회를 계기로 직원들의 AI에 대한 이해도와 활용 능력을 높이고 하동축협이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지역농협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이어 “하동축협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 직원이 AI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에 적용 가능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해 조합의 업무 효율성과 조합원 서비스 질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