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북본부 임직원과 농주모 회원 등 60여 명 참여, 침수 비닐하우스 철거 등 지원
농협경북본부(본부장 최진수)는 지난 6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합천군 삼가면 일대 농가를 찾아 재해복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최진수 농협경북본부 본부장, 김명란 (사)농가주부모임 경북도연합회장(농주모)을 비롯한 경북농협 직원, 농주모 회원 등 60여 명의 봉사단이 참여 했다.
이들은 침수된 비닐하우스 철거, 농가 시설 복구 등 농업인의 일상회복을 돕기 위한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명란 농주모 경북도연합회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위해 농주모 클린봉사단이 작은 힘이지만 보탬이 되기 위해 동참했다”고 했다.
최진수 본부장은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큰 피해를 입은 농업인께 영농재개와 빠른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경북농협에서도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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